전주 오목대, 이목대 전주한옥마을 전경을 볼 수 있네요!

이제는 완전히 날씨가 풀린거같아요.

지나다니면 옷차림도 많이 가벼워지고, 기온도 올라간게 느껴지네요. ㅎㅎ

엄청 더울때보다 오히려 이럴때 여행다니기 딱 좋은거 같기도?

오늘은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구경을 하면서... 비용을 아끼려고 숙소는 약간 떨어진 곳에 잡았었는데요.

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없을까해서 알아보니 전주 오목대가 있더라구요.

 

 

오목대 이목대 가는길!

이곳 안갔으면 큰일날뻔했어요. ㅋㅋㅋ

바로 자만벽화마을이 있는 곳이거든요.

유명하다는 토토로와 각종 벽화 그림을 볼 수 있는데 그곳이 여기였다니.. 처음 알았네요.

 

 

전주여행코스로, 또는 데이트하며 다니기 좋을거 같아요.

 

 

우선은 오목대를 봐야겠죠?

해가 뉘었뉘었 지려고 하는 오후에 갔는데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고려 우왕 6년에 왜구를 무찌른 이성계가 잠시 머물렀던 곳이라...

머물렀는데 비석까지?라고 생각하다가..

아.. '전주이씨'구나~

그리고 머물기만 한게 아니라 이곳에서 승전 잔치를 열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에 있구요.

그리 높지 않은 언덕쯤이라고 봐야하려나..

힘들다거나 산을 오른다! 그런 정도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ㅎㅎ

 

 

오목대 정자가 저렇게 있는데

저는 막상 올라가보지를 않았네요. 

 

 

짜잔! 한눈에 들어오는 전주한옥마을~

나무에 가려져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지만..

직접 보면 또 그 느낌이 다를꺼예요.

 

 

위치에 따라 잘 보이는 곳이 있으니 선택 잘 하셔야겠죠? ㅎ

오목대는 특별한 통행시간이 없어서,

낮이나 밤이나 어느때나 가도 상관이 없답니다.

게다가 한옥마을 전경을 볼 수 있고 야경의 모습을 보고싶어서 많이 찾는 곳이죠.

 

 

오른쪽 위에 제가 조금전까지 있던 오목대가 보이시죠? ㅎㅎ

이 오목교라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벽화마을이랍니다.

구경을 한 뒤 야경을 보러 다시 갔어요.

이목대는 벽화마을을 구경하다보면 볼 수 있다는데..

저는 그림을 구경하고, 카페에서 차한잔하고 사진찍고 하다보니 이목대 위치 어디인지 몰라서 못봄.. ㅠㅠ

그럼~ 과연 야경이 어떠했는지는 따로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