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암촛대바위! 추암해수욕장에서 볼수 있는 동해의 절경이네요~★

지난주 다녀온 강원도여행~

눈내리는 날이라 일정도 급 바뀌고 좀 고생을 했는데요.

그래도 이왕 온거 강원도 동해바다를 보며!

평소 해돋이 등으로 유명한 추암해수욕장에 있는 촛대바위는 한번 바야지유~

 

 

확실히 건물과 빌딩만 있는 서울보다..

산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자아내는 지역인 강원도~

눈이 내려서인지 운전을 할때는 좀 힘들었어도 경관은 더 멋지다는게 ㅋㅋㅋ

 

 

그렇게 도착했어요!

저는 처음보는 추암촛대바위인데요.

추암역 바로 앞이더라구요???

하지만 역 주변으로 뭔가 음식점이나 상가가 거의 없다는거에 놀람..

 

 

조금 걷다가 계단을 오르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동해의 절경~

바위에는 이곳이 남한산성의.. 음.. 모라고 쓴거지..

아무튼 추암해수욕장이라고 써있어요. ㅋㅋ

 

 

바로 한가운데 보이는게 그 유명하다는 촛대바위랍니다.

 

 

파도도 굉장히 쎄구 날씨도 변덕스러웠지만..

그 멋은 변하지 않았어요.

 

 

추암촛대바위 주변으로 여러개의 바위들도 있는데

그 모습또한 멋지더라구요.

 

 

눈이 내리는 악조건이지만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위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구경을 한뒤

다시 되돌아가려고 했는데..

한 관광객분께서 반대로 구경하면서 내려가면 다시 원래 왔던 주차장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고 하셨어요. (안말해주셨으면 이곳을 못봤을지도.. ㅠㅠ 감사합니다.)

 

 

공원이라고 해야하나...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반대쪽에는 철책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알고보니 군부대 통제시설..

 

 

해돋이 명소로 인기가 많다는데~

촛대바위를 보는 곳이 그렇게 크지는 않던데 사람들 다 어떻게 구경하는걸까..

내심 생각을 했네요. ㅎㅎㅎ

하지만 바위들과 동해바다와~ 절경이 너무 뛰어났던 곳인건 분명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