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볼만한곳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이번에는 군산 가볼만한곳인 경암동 철길마을을 다녀온 이야기를 알려드려요.

이곳은 08년도까지만 해도 열차가 지나다닌 곳이랍니다.

지금도 몇몇 가구는 사람이 살고 있는게 보였는데, 예전보다는 적다고 하더라구요.

 

 

이색적인 거리였던 경암동 철길마을~

약 400m의 골목길마을로도 불리는 이 곳은

판자집처럼 낡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는데요.

 

 

나름 유명하다는 노란집~

맛있는 음식점이 많거나 한게 아니고, 추억의 불량식품을 파는 곳이 많았는데요.

 

 

걷다보니 보인 귀여운 야옹이들~ >.<

 

 

대여소라고 교복 또는 교련복.. 교련복이 모지?? +ㅁ+

옷을 대여해주는 곳도 있었어요.

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문을 열지는 않았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기차가 지나가다니 진짜 신기..

구경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군산 가볼만한곳인 경암동 철길마을은

기차가 운행을 중단하고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이긴 했지만

먹거리골목으로도 불렸다고 해요.

하지만 다 무허가이거나 포장마차가 많았는데 군산지역에서 다 정리를 시켰다고 하네요.

 

 

그리고 벽벽마다 벽화를 그려넣음으로써, 데이트 명소로 탈바꿈되었다네요.

이렇게 기찻길을 보니 뭔가 신기하네요.

 

 

집과 철도의 간격이 정말 좁던데,

어떻게 다녔을까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사람들은 벽화그림에서 많이 사진을 남겼지만,

저는 왠지 철길에 눈이 더 갔던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