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다는 전주동물원~
아직 바뀌지는 않았지만 저한테는 지금도 너무 전주 여행지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곳으로 딱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입장료 또한 엄청 저렴한편!
어른은 1,300원이고 청소년은 600원, 어린이는 400원이라니...
남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렴해요.
오래되었다는 말도 있고, 관리가 잘 안되는거 같아 슬프다는 말도 몇몇글에선 봤지만..
제가 다녀왔을때는 그런 느낌은 받지 않았네요.
큰 기린 모형~ 그리고 나무도 많아
곧 봄이 오고 잎도 달리고 하면 더 멋지겠지?
전주동물원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향하다 보면 드림랜드라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며 동물구경도 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제가 갔을때는 평일이고 좀 쌀쌀한 날씨라 그런지 그렇게 많지는 않았네요.
몇몇분들이 보이는데, 오히려 그래서 놀이기구를 즐겁게 탈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았어요.
중앙에는 비석도 있고 나무도 많고~
또 한쪽으로는 벚꽃거리 구간도 있어서.. 봄이 되면 벚꽃놀이를 즐기러 오는 분들도 많을듯하네요.
전주동물원에서의 메인은 역시 동물친구들 아니겠어요? ㅎㅎ
조류도 많이 있답니다.
또한 아기동물놀이방이라고~
아가아가한 동물도 볼 수 있었어요.
오~ 귀엽다. 기니피그도 있어요. ^^
곤춘, 파충류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도 한쪽에 있는데요.
이곳은 따로 입장료가 있어서 저는 패스했네요.
궁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거든요. ^^
수생어류 아쿠아리움~
보통 저렴한 동물원은 그 종류도 적고.. 시설도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포유류, 조류, 파충류 뿐 아니라 이렇게 아쿠아리움까지..
전주 여행지로 딱이죠?
안에는 다양한 물속 친구들을 볼 수 있답니다.
독수리와 닭이 함께 있어서 약간 놀랐었던 기억이.. +ㅁ+
호랑이, 곰, 여우 등 다양한 동물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겨울잠 자니? ㅎㅎ 잠을 자는 동물이 많았어요. ㅠㅠ
도심속에 이런 곳이 있어서 너무 부러웠던 전주동물원~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즐길거리 충분한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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