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행 청남대! 대통령 별장으로 이용한 휴양시설이랍니다.

재작년인가 다녀왔던 충북여행!

그때의 사진이 있어서 소식을 알리게 되었어요.

청원쪽에서는 청남대가 가장 기억에 남았답니다.

 

 

대청댐 부근에 약 55만 평으로 되어있는 청남대.. 와....

깜짝 놀랐죠.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에...

 

 

 

무식한거 티내는?

전 처음에 청남대가 대학교인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대통령의 별장이랍니다. ㅋㅋ

구경하러 온 사람도 정말 많았어요.

 

 

원래는 영춘재로 불리웠다네요.

그러다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명칭이 청남대로 바뀌었다고 해요.

88회 이용을 한 국내 유일의 휴양시설이라니.. 대박~

본관을 사진촬영이 안된다고 했었나?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사진을 안찍은거 보니 그런듯...

 

 

안을 들어가보면... 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엄청 할꺼예요.

저또한 그랬거든요. ㅋㅋㅋ

원래 대통령 별장은 몇군데 더 있지만 이곳만 빼고는 다 패쇄가 되었다네요.

 

 

워낙 넓어서 시내버스도 운행을 하는데요.

요금은 왕복으로 일반은 3,200 / 초등학생 1,600 / 중고교생 2,600원이랍니다.

청남대의 입장료는 어른 5천원 / 청소년 4천원 / 어린이 및 노약자 3천원이니 참고하세요!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제대로 하나하나 보며 구경하려면 시간 한나절은 잡아야할듯! ㄷㄷ

저는 좀 빨리빨리 구경을 했는데도..

지금 생각해도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ㅁ+

 

 

짠!!! 바로 이렇거든요. ㅋㅋㅋㅋ

진짜 딱 안내도를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규모라는게 느껴지시죠?

 

 

 

광장에는 역대 대통령의 동상이 자리를 잡고 있었구요.

뒷 배경은 우리나라 청와대와, 세계의 왕궁의 모습이 새겨져 있답니다.

 

 

마스코트인듯~

봉황이라네요. 푸루! 귀엽죠? ㅋㅋ

귀엽게 생겼지만 30살이 넘어요.. 오빠네? ㅋㅋ

 

 

각종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다는 청남대!

대통령 별장이 이런 곳이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

부러움도 막 생기지만 ㅋㅋ

힘들었지만 주변 경관도 너무 멋지고 한번쯤 충북여행때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