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휴대용 약통 간단하게 정리하기 좋네

안녕하세요~ 

요즘 다들 감기 많이 걸리시더라구요.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기침하면 눈치가 엄청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기온은 올라간거 같지만 아직까지는 여전히 추운 겨울이고 은근히 쌀쌀한 바람이 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감기 안걸리려고 요즘 영양제를 열심히 챙겨먹고 있는데요. 
먹어야 되는 시간이 다 다른데 밖에 있다보면 자꾸 까먹고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다이소에서 휴대용 약통을 발견했어요!
휴대용 약통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사러 가기가 너무 귀찮은거에요.
그래서 그냥 안샀는데 다이소 간 김에 약통 있나 봤더니 딱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소 휴대용 약통 사왔어요!

 

 

이건 세 칸으로 나눠져 있는 통이 2개 들어있는데 1,000원이에요.
가격도 완전 저렴하지 않나요?
크기도 작아서 진짜 들고다니기 편하더라구요.
그대신 영양제 갯수가 좀 많으신 분들은 이것보다는 더 큰 걸로 추천드려요~
원래는 다이소 휴대용 약통이 세 칸으로 나눠져 있는 이유가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나눠서 넣으라고 한 것 같은데
저는 알 크기가 다 커서 그냥 종류별로 넣어놨어요.

 

 

이렇게 열면 저의 소중한 영양제들이 들어있는데요.
포스팅 쓰기 전에 이미 아침분은 먹어서 이제 점심, 저녁분만 남았어요~
저 MSM이랑 오메가3가 크기가 너무 크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영양제 종류별로 넣었어요.
어쨌든 제가 다이소 휴대용 약통을 구매한 이유는 이렇게 들고 다니면서
제때 챙겨먹으려고 산 거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다이소 휴대용 약통은 이렇게 작은 크기라서 가방 앞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더라구요.

어디에나 들고 다닐 수 있는 작고 가벼운 크기라 
요즘 잘 챙겨먹고 있답니다~
영양제 종류는 많지 않은데 하루에 먹어야 되는 갯수가 좀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영양제 챙겨먹으니까 훨씬 몸이 덜 피곤해요!
또 제가 일 년에 감기 걸린 날보다 감기 안걸린 날 세는게 훨씬 빠른 허약체질이었는데 

영양제 챙겨먹고 나니까 감기도 거의 안걸리고 잘 살고 있답니다.
이 다이소 휴대용 약통을 진짜 약통으로 사용하는 분도 계시지만
여행다닐때 동전지갑으로 쓰는 분도 계시고
큰 약통을 구매하셔서 악세사리 보관용으로 사용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이 약통이 은근 쓸모가 많아서 저도 조만간 큰 약통 하나 사러 다이소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