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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저어새의 서식지 강화갯벌센터!

by love95 201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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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가 숟가락을 닮았고 물속에 있는 먹이를 휘적이며

저어먹는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저어새

이름이 재미있지만 막상 저어새는 현재 국제적으로 2천여마리 정도만

남아있는 명종위기종이라고 해요. ㅠㅠ

그런 귀하고 우리가 지켜줘야 하는

저어새가 사는 서식지는 바로 인천 강화도

 

 

그래서 동막해변을 가는길에 들린 강화갯벌센터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고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마감 1시간전까지 볼 수 있어요.

 

 

주차장은 무료에요.

차를 두고 안쪽으로 5분여 정도 숲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가파르거나 하지 않고 평지에요.

 

 

종합안내도랍니다.

 

 

강화갯벌센터 입장료는 어른 1,5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800원인데요.

스티커투어라고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에서는

12곳의 관광지를 다니며 매표소에서 스티커를 모을 수 있는데

다 모으면 선물도 받을 수 있으니

여행 올 때마다 한두곳씩 다니다 보면 다 모을수 있을거에요.

 

이 건물 안에 강화 갯벌과 생태계에 대해

전시가 되어 있기에 알 수 있어요.

 

이따 알리겠지만 아래쪽으로 탐방로가 있는데

거기는 따로 매표소가 있지는 않습니다.

먼저 입장료를 내라고 써있는데 늦은 시간에 왔다면 몰라도

비용이 비싼건 아니니 그냥 구경하기보다는 관람료를 내고 보시길!

 

 

바로 앞에는 저어새의 모형이 있는데 엄청 커요.

이렇게 생겼구나 >_<

 

 

운이 좋으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데

제가 간날에는 딱히........ 못봤네요. ㅠㅠ

 

 

끝쪽에는 조형물도 있는데 여기는 석양을 보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해요.

 

 

전시관에 들어서면 모형과 표, 사진 등 다양하게

강화갯벌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전시를 해놨어요.

 

 

벽에도 조개와 꽃게 등의 모형이....

화석은.... 아니겠지?

 

 

전시관은 지하부터 2층까지 있는데요.

2층에는 저어새 모형이 천장에 매달려 있고 다른건 따로 없었어요.

지하에는 영상관도 있습니다.

15~20분 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저어새는 멸종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 205호랍니다.

 

 

 

세계 갯벌의 현황부터 기능, 생태계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을거 같네요.

 

 

직접 종이모형을 색칠해서 벽에 붙일수도 있어요.

 

 

 

야외로 나오면 탐방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중간에 새관찰데크 두곳이 나타납니다.

안에 망원경도 있어요.

저도 주변을 살펴봤는데 역시나 새가 보이진 않았다는 ㅠㅠ

 

 

갯벌체험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한바퀴 둘러보며 구경만 하고 왔네요.

강화 갯벌은 천연기념물 419호로 지정되었어요.

갯벌과 저어새 번식지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될 만큼 막상 강화도보다

큰 면적이 문화재 구역인거죠.

저는 재미있게 구경하며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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