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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원주 아이와 갈만한곳 곤충마을 박물관

by love95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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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이와 갈만한곳으로 괜찮았던 곤충마을 박물관을 다녀왔어요.
나이를 먹으면서는 아무래도 벌레, 곤충보다는 동물을 좋아하게 마련이던뎀
아이때 저도 곤충 관련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왜 그 생각이 점차 바뀌었는지는 모르겠구요.)
3개의 건물과 야외 동물먹이주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좋았답니다.

원주곤충마을
- 운영시간 : 10:00 ~ 17:00 (11월부터 2월까지) / 10:00 ~ 18:00 (3월부터 10월까지)
- 입장료 : 4,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입장료를 내면 가방과 먹이도 준답니다.
그 외에도 체험형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건 별도 요금이 발생해요.

저는 다른 체험은 하지 않고 관람만 했습니다.
매표소 내부가 곤충실이에요.

 

곤충실

보통 곤충박물관을 가면 표본만 전시되어 있던데
원주 아이와 갈만한곳에서는 살아있는 곤충들이 많았어요.

< 애사슴벌레 >

곤충실에는 주로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딱정벌레 종류가 있었어요.
애벌레도 볼 수 있었답니다.
그 옆건물에는 판매장도 있는데 곤충 및 사육용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생물실

생물실 내부에 장구애비, 애벌레 등이 있는데요.
거기에 곤충 뿐만 아니라 동물과 생물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구피, 미꾸라지, 거북이, 개구리 등 
조카도 신나게 구경하더라구요.


동물원을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눈앞에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원주곤충마을 박물관의 장점인거 같아요.

< 레오파드 육지거북이 >

레오파드 육지거북이는 느릿느릿하게 야채를 먹고 있었어요.

햄스터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만져볼 수 있었어요.
기니피그도 볼 수 있었는데 귀엽더라구요.
동물을 만질 때 스트레스 받지 않게 억지로 만지는 일은 없어야겠어요.

 

표본실

표본실에는 수많은 곤충들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후레쉬를 켜고 사진을 찍으면 변색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주의하셔야 해요.

곤충 날라다니거나 하면 기겁을 하는데
이렇게 표본으로 보는 것은 또 괜찮더라구요.

 

야외시설(동물먹이주기 체험)

위로 올라가면 염소와 닭, 토끼에게 입구에서 받은 먹이를 주며 체험할 수 있답니다.
옆으로 미끄럼틀과 놀이기구도 작게나마 설치되어 있었어요.


원주 아이와 갈만한곳에서는 살아있는 곤충과 동물부터 표본까지
많은 볼거리가 있었어요.
엄청 큰 규모를 기대하면 안되겠지만
아이의 눈에는 움직이는 모습도 보고 즐기고 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로 8
(지번 : 간현리 603-5)
033-731-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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