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이와 가볼만한곳 동물체험 강릉 아기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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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을 가면 아무래도 많은 해수욕장이 있어서 
사람이 한적한 곳에서 쉬면서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은데요.
그래도 아이들은 역시 동물 구경을 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거 같아요. 
지난번 강릉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강릉 아기동물농장을 방문했어요.

가는 길이 외진 곳이지만 길가에 표지판도 나와 있어 찾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강릉 아기동물농장
운영시간 : 10:00 ~ 17:00 (매주 화요일 휴무일)
입장료 : 6,000원 (다육이 화분 포함)

특히나 여기는 독특한 부분이 다른 지역에서 아기동물원을 가면
먹이통을 주거나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하지만 오히려 동물 앞에마다 건초, 해바라기씨, 사료 등이 있어서
마음껏 줘도 된다는 점이 강릉 아이와 가볼만한곳 장점이었어요.
왜 아무리 재미있게 보더라도 먹이 먹으러 올 때 아이들은 즐거워하잖아요.
그런데 막상 먹이가 다 떨어지면 흥미를 잃게 마련인데 하루종일 줘도 괜찮았어요.

3개의 동물 하우스와 함께 실내 시설까지 있었는데요.
다양한 동물이 있었답니다.

그중에서도 한동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는 토끼들!

토끼가 정말 많은데 그냥 야외 잔디 운동장을 돌아다니거나 심지어 주차장에서도 
자유분방하게 다니는 토끼를 볼 수 있었네요.

야외에는 말도 있습니다.
타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양, 돼지, 꿩, 공작비둘기, 고슴토치, 강아지, 고양이 등 
엄청나게 많거나 크지는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게 보면서 먹이를 줄 수 있었어요.

기니피그도 진짜 귀엽더라구요.
꾸잉꾸잉 소리를 내는데 햄스터처럼 작은 종류일텐데 소리는 우렁차다!

강릉 아기동물농장 프레리도그

프레리도그는 순간 사람 아닌가 싶었다니까요.

손짓을 하면서 빨리 먹이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강릉 아이와 가볼만한곳에서는 관람을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면
사장님께서 다육화분이 있는 하우스로 데려가서 1인 1개를 고를 수 있게 해줍니다.

다육이 키우는 법도 어렵지 않고 두세달에 한번 물만 줘도 잘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다육식물도 받고 강릉 아기동물농장에서 동물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강릉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요!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1121-144 강릉아기동물농장)
(지번 : 사천면 사천진리 305-7)
0507-1396-3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