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역 맛집, 담백하고 구수한 일산 콩국수✔

 

 

여름하면 떠오르는 면요리는!?!

저는 냉면, 냉모밀이 생각나는데요.

그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여름철 별미는 바로 콩국수죠.

탄현역 맛집에서 먹었던 콩국수

뭔가 건강해진거 같고 시원하니 더위까지 날려주니

일석이조인거 같아요. ㅋㅋㅋ

 

 

이번달도 이제 다음주면 5월도 끝나가는데

업무차 탄현쪽에 왔다가

가마골영양탕&찌개애반하다라는 음식점을 갔는데요.

앞에 이번달동안은 콩국수와 삼계탕이 할인되더라구요. >_<

요즘 계속 더운데 초복은 아직 멀었지만

영양보충을 위해 삼계탕도 먹고팠지만.... 일산 콩국수로 먹겠다고

들어가기 전부터 정했네요. ㅋㅋ

 

 

탄현역 맛집은 진짜 말그대로 역 앞쪽에 있어요.

1번출구요.

큰 상가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그 안에 음식점과 카페, 분식집 등 예전보다 꽤 생겼더라구요.

 

 

찌개와 탕종류도 있고

혼자서 식사하면서 반주 드시는분이 얼마나 많던지 ㅋㅋ

저또한 한잔하고 들어가고 싶단

생각을 했다는건 안비밀 ㅋㅋ

셋이서 같는데 종류별로 먹어보자고 말했는데

다들 여름철에는 콩국수라고 하면서 똑같이 주문했네요.

 

 

열무김치 하나만 있어도 오케이지만

콩나물과 나물, 김치, 열무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왔어요.

 

 

탄현역 맛집의 콩국수는 양이 상당히 많음 ㄷㄷㄷ

솔직하게 말하면 기대까지는 하지 않았어요. 

면 전문점~ 이런곳이 아니라 찌개와 탕 전문점이니까요.

콩국수는 진짜 잘하는데 아니면 맛있기가 은근 힘들기도 하잖아요.

 

 

국물을 보면 그 맛을 알 수 있다!

한입 먹는데 담백해요.

가끔 어떤곳은 너무 걸죽해서 죽을 먹는 기분마저 들때가 있는데

적당한 묽음이랄까요? 국물부터 맛있음

설탕과 소금을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 되요.

 

 

저는 소금을 넣어먹었는데

대리님은 설탕을....... 설탕.......???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한입 먹어봤는데 뭔가 오묘하달까?

입맛은 다 다르지만 전 소금 살짝 넣어먹는게 좋네요.

열무김치와 함께 호로록 호로록~ 맛있는 일산 콩국수

 

 

특히나 일반적은 콩국수와 달리 탄현역 맛집에서는

메밀로 면을 만든거 있죠.

일명 메밀콩국수

그래서인지 면의 식감과 맛도 색다르더라구요.

역시 별미야~ ㅋㅋ

여름철 메뉴로 비빔국수와 콩국수가 있어서 이걸 먹었는데

다음에는 비빔도 먹어봐야겠다.

왠만한 콩국수 전문점보다 맛있어서 놀랐네요.

 

 

< 가마골영양탕&찌개애반하다 >

031-914-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