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매운불양념치킨 매콤하더라구요~

 

 

여름만 해도 일주일에 1번은 꼭 치느님을 먹었는데

요즘은 그러지 않는거 같네요.

그래도 한달에 1~2번을 먹습니다. ㅋㅋ

지난번에는 처갓집양념치킨을 갔어요.

 

 

요즘은 하도 치킨집이 많아 어디를 갈지 고민이 많은데

동네에는 bbq랑 처갓집 두군데밖에 없습니다. ㅎㅎ

매번 반반으로 양념, 후라이드만 먹다가

다른거 한번 먹어보려고 매운불양념치킨을 주문해봤어요.

(사진이 흔들렸다 ㅜㅜ)

 

 

맥주마실까 하다가 그냥 소주로~

치쏘도 괜찮잖아요.

샐러드랑 치킨무가 먼저 나오고 나중에 등장한 치느님

 

 

처갓집 매운불양념치킨이 어떤지 좀 찾아봤는데

안맵다는 사람도 있고..

아마 지점마다 다르지 않을까싶네요.

매운거 좋아하는 저인데도 먹다보니 맵더라구요. ㅋㅋ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냈다고 써있던데

고추가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소스가 특히 많아서 퍽퍽한 살도 찍어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밥도 혹시 판다면 치밥으로 해먹고 싶었지만 없다네요ㅜㅜ

그래도 양도 많고 모처럼 맛있었던!

치킨은 모든 좋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