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피자 정말 양많고 크네요.

 

 

 

진짜로 외국사람들은 이게 일반 사이즈인거 아니겠죠? ㅎㅎ

집에 오니 부모님께서 장보러 코스트코 다녀오셨다며 피자를 사오셨더라고요.

(막상 저는 아직 코스트코 다녀온적이 없는데 ㅠㅠ)

 

 

하지만 주말이나 퇴근시간에 가버리면;;;

주차장에서 시간 다 허비한다는 말에,

그나마 여유있는 낮시간대에 다녀오셨더라구요.

와~ 진짜 외국느낌 물씬 나는 코스트코 피자 겉모습 ㅎㅎ

 

 

제가 사온게 아니기에 가격이나 정확한건 잘 모르고..

칼로리조차 제대로 모르지만

열어보고 그냥 고개를 끄덕임.. (왠지 말하지 않아도 알거 같았거든요. ㅋㅋㅋㅋ)

 

 

대형마트에서도 요즘은 브랜드 피자 많이 있는거 알지만

비교가 안될거 같은 느낌

진짜 양도 많고 크더라고요.

그렇다고 또 토핑이 적은것도 아님.. 모든게 가득가득..

 

 

 

 

피망도 많이 있는데 약간의 매콤함? 그런건 하나도 없었구

워낙 좋아하는 피자이지만 두조각 이상..

아니 한조각만 먹어도 배부른 상황이.. @_@

 

 

결국 한조각을 또 반을 잘라서 먹었어요. ㅋㅋㅋ

진짜 사람들이 가성비 최강이라고 말하는거 이해가더라구요.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맛도 있고,

무엇보다 혼자였다면 아마 삼시세끼 다 피자로 해결해야 할거 같은..

너무 많아서인지 좀 물릴것도 같지만요. ㅋㅋ

다음에 또 사와서 먹게 되면 핫소스나 피클도 넉넉하게 사오라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