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기

아구찜 냠냠 먹고 볶음밥으로 마무으리~~~

by love95 2016. 1. 22.
728x90
반응형
SMALL

역시 이래서 뼈속까지 블로거라는 분들은 못따라가나봐여;; ㅋㅋ

친구랑 아구찜 먹으러 다녀왔는데 카메라 없음...

핸폰은 화질 구린데;;; 요즘은 핸폰도 좋다는데 심각하게 한번 바꿀까 생각해봐야겠어요.

어차피 카메라 들고 다니는거 귀차니즘 있으니까~ ㅋㅋ 

 

 

자 그 발사진이랍니다. ㅠㅠ

제대로였다면 맛집으로 올릴정도로 맛있었던 곳인데..

아쉽다...

 

 

전 보통 숙주를 더 좋아하는데 확실히 해물찜이나 아구찜의 경우에는

콩나물 팍팍 들어가줘야 제맛이죠잉~? ㅎㅎㅎ

깍두기랑 물김치랑 몇가지 밑반찬도 나오는데 물김치는 시원하고~

다른건 안건드림..

 

 

미더덕 입에서 톡 터지는거 너무 좋다~ ㅋㅋㅋ

아구도 뼈만 많은 곳이 있는데 살 가득가득 쫄깃하고 탱탱하니 맛있었어요.

너무 맵지도 않고 딱 제입맛에 좋았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미더덕 다 제가 가져옴 ㅋㅋ

친구는 느낌이 이상해서 못먹겠다고 한거예요. 혼자 욕심부린거 아니니 오해 마시길.. ㅎㅎ

 

 

그렇게 아구는 쏙 빼먹고 일부러 조금 콩나물과 국물 남겨야져~

왜냐! 밥 비벼야하니께!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먹는동안 공기밥 시키고 싶어서 죽는줄 알았어여 ㅋㅋㅋㅋㅋ)

 

 

직원분께서 맛나게 슥슥 김가루까지 뿌리고 볶아주신답니다.

 

 

역시 볶음밥은~

마지막 바닥에 누룽지처럼 붙어있는거... 그게 최고지! 맛있게 한끼 잘 먹고 왔었어요.

또 먹고싶다.....ㅠㅠ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