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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기

오목대에서 전주한옥마을 구경하며 바라본 저녁노을~★

by love95 2016.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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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예요. 빨리 주말이 오길.... ㅋㅋ

평일 중 딱 중간이라 아마 수, 목.. 이때가 가장 힘든 느낌이 나요.

물론 월욜은 늘 힘들지만;;

전주 오목대에서 한옥마을을 내려다보며 구경을 한뒤, 벽화마을로 가서 구경을 하고,

해가 저물때쯤 다시 오목대쪽으로 왔어요. 거기서 바라본 저녁노을!!!

 

 

이젠 점점 해가 길어지겠지?

너무 금방 어두워져서 돌아다니는거 힘들었다규!!!

 

 

짠! 나무들 사이로 붉은태양이 보여요.

이제 달이랑 서로 교대를 해야하기에.. 사라지는 중~? ㅋㅋ

사람들이 은근 많이 있었어요.

 

 

어둠이 완전히 찾아오면 야경보러도 많이 오목대를 찾는다는데..

저는 딱 해가 질때까지만 있었네요.

그런데 전주한옥마을 사진 잘 찍는분들보면..

나무가 이렇게 있는데 좋은 곳 탐색 잘하시는듯~

 

 

 

 

자리를 옮겨 내려오다가 딱 좋은곳 발견!

이렇게 해질녘 풍경을 나름 멋지게 찍었다고 생각하며 혼자 뿌듯.. ㅋㅋ

붉은 저녁노을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고~~~

등산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모습을 보니 어느정도 산에 올라 노을이나

산아래를 내려다보는 기분을 잠시나마 느낄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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