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가볼만한곳 창후리선착장 강화도 칠면초 보기

작년 겨울에 인천 강화도 드라이브를 하며 처음 방문했던 창후리선착장(창후항)
강화도 가볼만한곳으로 조용하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아요.
여기는 예전에 교동도를 갔던 관문이라고 하던데 
다리가 생긴 이후부터는 조용한 작은 항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일몰이 멋지고 분위기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창후리선착장은 창후항 회센터 생새우 새우젓 직판장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도 한쪽에 있는데요.
그 앞으로는 여러 점포가 새우젓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주변에 횟집, 음식점, 슈퍼도 있습니다.

바다에는 많은 어선이 있었고 항구 앞에는 낚시를 하는 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며칠전 강화도 가볼만한곳 창후리선착장을 다시 방문했는데요.

이것이 뭐다냐!
겨울에 왔을 때는 그냥 갯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위에 붉은 물결이 가득해요.

뭐지 뭐지 싶었는데 강화도 칠면초 군락지입니다.
칠면초는 한해살이풀로 바닷가에 갯벌 또는 염분이 있는 땅에서 군락지를 이루며 자라는 식물이라고 해요
독특한 점은 녹색이었다가 자주색으로 바뀌고 핑크색, 붉은색 빛깔을 뽐낸답니다.

창후리선착장에서 바라 본 교동대교에요.
이렇게 한눈에 들어오는데 교동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가깝네요.
여기 옆으로 현재 공사를 하고 있는데 
창후항에서 교동도까지 보다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을 정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강화도 칠면초를 볼 수 있는 창후리선착장
갯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안됩니다.
눈으로만 즐기세요.
강화도 가볼만한곳에서 칠면초 구경하며 힐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