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초지진 소나무가 멋있네요

평소에 강화도로 드라이브를 많이가는데요 ,

요즘엔 심해진 코로나로 인해 어딜가는게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에 다녀온 강화도 가볼만한곳을 알려드릴려고하는데요.

바로 강화도 초지진입니다 .

이곳은 이전에 입장료가 따로 부과되었지만 

2021년 7월부터 무료로 운영중인데요 .

 

 

강화도 무료로 이용할수있는 관광지는 

갑곷돈대 그리고 고려궁지, 광성보 , 덕진진,

초지진이 있습니다 .

 

이점도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강화도 초지진 이야기를 해볼게요

강화도 초지진은 사적 제255호 입니다 .

조선시대 구축한 요새로 섬을 둘러싸고 있는 

5진 7보 53돈대 중에 하나 인데요 .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입니다 .

내부에 있는 홍이포 인데요 .

 

 

 

진, 보.돈으로 크기가 나누어져있지만 

초지진의 경우 규모가 작은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

황이포에는 대포 1문이 전시되어있어요 .

포탄이 날아가지만 폭팔하지 않아 위력이 약했다고 하는데요 .

강화도 초지진에는 바다를 보고 있었기에 내부와 주변이 크게 구성되어있었어요

그래서 이곳에서는 병마첨절제사 1인 군관 11인

그리고 군인320인 전선 3척이 주둔했다고 합니다 . 

강화도 여행코스로 이곳이 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초지진 소나무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나무는 약 4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

그래서 포탄의 흑적도 볼수있는데요 .

돈대는 1871년 일부가 파괴되었고 1875년에 완전히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나무는 여전히 이곳을 지키고 있어 놀랐어요 

그래서 강화도 가볼만한곳, 강화도 초지진에

오면 소나무를 필수로 보고 가시는데요 .

 

강화도 유적지 중 무료로 관람도 가능하니 

주변에 오셨다면 이곳도 둘러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624

032-930-7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