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코스 일출명소 영금정

 

속초 여행코스이자 일출명소로 꼽히는 영금정을 다녀왔어요.

여기는 일출 조망 장소로도 꼽히지만 야간에 가도 멋진 다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친구가 속초 여행코스로 추천해줘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너무 늦게 도착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속초 영금정으로 향했어요.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동해안 속초의 바다 중에서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나름 일찍 일어났는데 날씨 탓에 일출 모습을 제대로 못봤네요.

속초 영금정은 암반 위에 연륙교와 같이 이렇게 동명해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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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간에 바다 한가운데에 정자가 있어요.

여기에서 바라본 바다의 풍경이 사뭇 멋졌어요.

사실 영금정은 누각(정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위에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가

거문고와 같이 오묘하면서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다만 일제 강점기 때 속초항을 개발하기 위해 돌산을 깨면서 

지금은 그 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바로 옆에는 회센터와 주차장이 있어요.

야간에는 동명해교 돌다리와 누각에 불빛도 비춰서 

알록달록한 모습이 멋지다고 하던데 야간에 가지 않아서 그 모습은 볼 수 없었네요.

왼쪽을 보면 꼭대기에 뭔가 있는데 보이시나요?

저기가 속초등대전망대라고 합니다.

 

 

꼭대기에서 주변의 모습을 봐도 멋질거 같아요.

시간이 없어서 이번에는 가지 못했습니다. 

속초 여행코스 영금정 다리는 예전에는 다른 모습이었는데

오래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만들었다고 해요.

한쪽에는 옛모습도 볼 수 있게 안내판이 있었어요.

사실 다리보다 오른쪽 바위산 위에 있는 누각이 속초 영금정이라고 합니다.

거문고 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그렇더라도 주변의 풍경을 보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