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라페스타 맛집 닭갈비 가성비도 좋아요.

닭갈비집은 많지만 라페스타와 웨스턴돔까지

정발산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일산 라페스타 맛집 다담닭갈비를 다녀왔어요.

친구가 학생시절부터 종종 이용했던 곳이라면서 데려갔는데

정말 요즘에도 이런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었죠.

 

 

닭갈비도 전부 조리가 된 상태로 나와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눈 앞에서 언제 익나~~~ 기다리는 고문이 없음 ㅋㅋㅋ

 

 

일산 라페스타 맛집 다담닭갈비입니다.

라페스타 안쪽에 있는데요.

A동 209호입니다.

 

 

 

 

들어가면 벽에 가득 붙어 있는 포스트잇이 눈에 띄더라구요.

이런걸로도 하나의 인테리어가 되는구나~

많은 학생들과 손님들이 추억하며 방명록을 남기듯 써붙였더라구요.

벽에다가 낙서처럼 하는것보다 이렇게 보니 멋진 느낌 :)

 

 

라페스타 맛집의 메뉴인데요.

정말 착한가격의 닭갈비집이에요.

저는 세트메뉴 B로 먹었는데

닭갈비 2인분에 볶음밥, 치즈사리와 우동사리, 음료까지

전부 포함해서 15,900원입니다.

먹고도 안믿겼던...

 

 

단무지와 샐러드, 콩나물국이 밑반찬으로 나오구요.

샐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먹을때 저는 쌈도 좋아하는데 여기는 쌈은 따로 없더라구요. ㅎㅎㅎ

부드럽고 맛있다~ 맵지 않은편

매운 정도를 조절하는게 아니라 원래 기본인거 같아요.

메뉴도 닭갈비와 볶음밥, 막국수 외에는 없거든요. ㅎㅎ

 

 

닭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우동사리까지 기본으로 있다보니 맛있음

고구마도 들어있어요.

추가로 도듬 또는 사리를 시킬 수 있지만

기본세트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더라구요.

 

 

어느정도 먹어가면 볶음밥을 만들어주신답니다.

라페스타 안쪽에서는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많이 없는데

가성비와 맛까지 좋았던 일산 라페스타 맛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