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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도 카페 그림을 품은 도솔미술관!

by love95 201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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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이야기지만 이렇게 추운날

차한잔 즐기면서 손을 녹이며

여유를 갖고픈~ ㅠㅠ

강화도 카페를 다녀왔어요.

그냥 분위기가 좋고 잘되어있기도 하지만

여기는 한옥 카페이자 갤러리카페여서

좀 더 볼거리까지 많아 좋았던 느낌을 받았던 곳이었답니다.

 

 

바로 도솔미술관 카페에요.

외진곳이라 네비 없으면 찾아가기도 힘들듯

그런데 주차장이 있는데 자리가 없어

야외에 차를 델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뭔가 맛집이나 카페들 외진곳에 있을때

어떻게 알려진건지 신기할 따름.....

진짜 이런데야 말로 입소문을 탄거 아닐까 싶네요.

 

 

미술관이라 그런지 8천원의 입장료가 있어요.

4~7세 유아는 5천원!

하지만 입장료 자체에 음료와 함께 간단한 디저트 다과가 포함되니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과 모습이 좀 변했겠지만

소나무는 늘 푸르르니 같겠죠? ㅎㅎㅎ

 

 

강화도 카페 한옥 대문을 들어서면

처음에 결재를 하면 되요.

그럼 이렇게 티켓을 주는데 그걸 내부에 들어가서

음료를 주문할때 내면 된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네요.

 

 

야외에는 투호놀이?

막대기를 던지는 것도 있고

제기를 차고 민속놀이를 즐기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또한 건축물과 한옥을 배경삼아

사진찍는 사람들이 참 많았음

 

 

뜰안채 끝쪽에 잔디밭에는 조형물도 있답니다.

잔디밭이라 뛰노는 아이들~ 즐거워 보였어요.

 

 

앞쪽은 사람이 사는 가정집인듯...

여기 주변이 다 한옥으로 지어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야외에서 소소하게 악세사리와

스카프, 장갑도 팔고 있던데 지금도 하려나??

 

 

야외에도 테이블이 참 많았지만~

따뜻할때 이용해야겠지 ㅎㅎㅎ

 

 

내부, 즉 전시관을 들어가면

곳곳에 이렇게 작가분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도솔미술관!

 

 

그림과 함께 테이블에서 차한잔! 좋져 >_<

 

 

지하로 내려가면 또다른 작품들이 있답니다.

 

 

강화도 카페의 전시품은

매번 그 작품과 컨셉이 바뀐다고 해요.

그러니 늘 똑같지 않고 변화되니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차도 마시고

구경도 하고 좋을거 같더라구요.

 

 

전통수제강정이라는 오늘도 오란다.

하나에 천원이길래 친구랑 하나씩 먹음 ㅋㅋ

보리빵이나 약식, 마카롱등

따로 살수도 있답니다.

 

 

음료가 포함되어 있기에

아무거나 주문하면 되는데요.

왠지 아메리카노보다는 좀 비싼걸 마시는게 좋을거 같아서 ㅋㅋ

단호박식혜와 고구마라떼 주문했어요.

카운터에 티켓을 주면서 시키면 진동벨을 주는데

다 준비되면 받아가면 된답니다.

디저트는 랜덤!

저는 이때 모시송편이 나왔다는~

빵이 나오는거 본적있는데... 담에 가면 빵 먹고프다 ㅎㅎ

 

 

바깥의 뷰는 허허벌판이지만

이마저도 도심에선 보기 힘든 광경 아닌가요?

탁 트여있는 농촌의 모습~

 

 

그래~ 무엇이 걱정인가~

차나 한잔 마시자!

분위기도 있고 그림을 품은 강화도 카페 도솔미술관

기분 좋게 다녀왔네요.

먹거리로 알려야하나 여행지로 알릴까 고민했는데

둘 다 해당되는거 같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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