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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들

강화도 맛집 전등사 시골밥상 좋았지요!

by love95 201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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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축제가 끝났지만

지난주까지 강화도 전등사에서는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가 있었어요.

첫째날에는 야간에 가수들이 와서 가을음악회를 했었는데

저는 엄마랑 함께 강화도 맛집에서 저녁을 먹고

구경하러 다녀왔었답니다. >_<

 

 

전등사 동문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그중에 삼랑성 시골밥상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밖에서 다른 음식점에 가격을 좀 봤는데

여기가 저렴하기도 했고 사람도 많았는데

먹고 나서 강화도 맛집 선택 잘한거 같다고

엄마랑 서로 말했었지요. ㅋㅋㅋ

 

 

젓국갈비 이름은 들어봤는데..

다음에는 이것도 먹어봐야겠다.

차림표를 보니 꽤 다양한 음식이 있더라구요.

전등사가 사찰이기도 하고

원래 이런곳은 비빔밥을 먹어봐야지!

산채비빔밥이랑 토속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밖에서는 양념게장과 순무김치 시식도 할 수 있더라구요.

게장은 작은게라 뼈채로 먹어도 되는거~

이거 뼈 안발라먹어도 되서

평소에도 좋아하는건데 >_<

 

 

한상 거하게 나오더라구요.

산채비빔밥이 8,000원인데 반찬도 훌륭한거 있죠?

계절에 따라 밑반찬이 바뀌거나 할수는 있겠지만

가지수가 많더라구요.

생선조림이랑 강화순무, 양념꽃게 특히 엄지척이었음

 

 

토속된장도 건더기가 푸짐했어요.

된장, 고추장도 직접 만들고

나물 및 채소는 직접 밭농사로 재배한다는데

정성 가득 키운 농작물이라 그런가 더 맛까지 있는듯

 

 

생선 이름 모르겠네..

고등어 그런거겠죠?

살도 통통 생선조림~

 

 

게장은 오도독 오도독~

입천장 조금은 조심해야할듯? ㅋㅋ

그런데 너무 딱딱하거나 그러지 않아 먹기 편했어요.

양념 자체도 맛있었구요.

 

 

강화도 맛집 비빔밥에는 나물도 가득합니다.

비빔밥에는 역시 나물이 많아야지..

가끔 보면 몇가지 안되는 곳도 있어 아쉬웠는데

다양하게 들어가있어요.

그위에는 살짝 반숙인 계란까지!

고추장도 비법양념인가?

매콤달콤함이 있더라구요~ ♬

 

 

이렇게 비빔밥으로 먹으면 역시 건강하게 먹은거 같아요.

다들 나물류는 일부러 한정식집 아닌이상

찾아먹지 않게 되잖아요.

맛있게 잘 먹었네요.

참고로 8시부터 19시까지 영업하고 매일 운영한다고 합니다.

 

 

다 먹고 가을음악회 구경하고 왔답니다.

그래도 섬 중에서 꽤 큰편에 속하고

강화는 종종 가는데

맛집 찾아보면 매번 똑같은 곳만 나와서 뭘까 했는뎁..

모처럼 전등사 구경도 하고

강화도 맛집에서 잘 먹었네요.

 

사장님과 사모님(부부로 보였는데 정확하지 않음)께서

친절하시고 상냥하셔서

먹으면서 기분까지 좋았었네요.

 

 

< 삼랑성 시골밥상 >

032-937-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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